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 총무협의회는 지난 5월 26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재형 목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에 진동은 목사(사단법인 환경단체협의회 사무총장·사진) 를 선출했다.

임시총회는 18명의 회원들이 총회 소집을 요구해 개회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임회장의 활동에 대한 한교연 임원회 의결사항을 재확인했으며, 당사자 이재형 목사가 서기 이유은 목사에게 사임을 밝힘에 따라 여타 임원들 모두 사임했다.

이어 새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진동은 목사 △부회장: 김진 호·박만진·김성실·박 혁 목사·이영 한 장로 △서기: 최철호 목사 △부서기: 곽명선 목사 △회의록서기: 김고현 목사 △부회의록서기: 유상훈 목사 △회계: 김 종인 목사 △부회계: 표스데반 목사 △감 사: 홍찬혁 목사, 윤경원 장로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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