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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나눠주는 삶을 살아야”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4월 23일 8교회 성도 2,097명 장기기증 서약식 가져
포항제일교회에서 장기기증서약예배 기념현판을 전달하는 모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지난 4월 23일, 서울, 경북 포항 등 8곳의 교회에서 생명나눔을 약속하는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경북 포항등 총 8곳의 교회에서 2,097여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해 예수님이 가르쳐 준 헌신과 나눔의 의미를 성도들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제일교회(이상학 목사)는 부활절 이후 지난 4월 23일을 생명나눔주일로 정하고 1,2,3,4부 예배시간에 온 성도와 함께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을 가졌다. 이 목사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생명을 내어줌을 통해 생명은 확장되고 지속될 수 있다”며 “자신을 위한 인생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내 몸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생명을 나눠주고, 우리로 인해 다른 누군가의 삶을 제공하는 삶을 살자”고 했다. 이어 포항제일교회에서는 황찬구 목사(대구경북지부장)를 초청해 서약식을 가졌다. 황 목사는 “우리가 한 평생 살면서 좋은 일 하기 쉽지 않은데, 장기기증 서약은 내가 세상 떠나면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일에 참여하는 약속”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 1,047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을 서약 에 동참했다. 앞서 포항제일교회는 1999년에도 서약예배를 진행했으며 당시 463명이 생명나눔에 함께 했다.

  생명나눔을 위한 교회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경기 일산에 위치한 거룩한빛광성교회(장성진 목사)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이 진행됐다. 장성진 목사는 “세상을 떠날 때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자”며 성도들에게 서약을 독려했다. 그 결과 67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뜨거운 방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서울을 넘어 고양, 충남, 인천, 거제, 부산, 포항, 대구 지역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서울 생명나무교회(이구영 목사), 충남 예산 꿈이가득한교회(김세광 목사), 인천포도원교회(강인용 목사), 경남 거제 금포교회(김종훈 목사), 부산 충성교회(강동완 목사), 원주에 위치한 행구교회(황성호 목사), 전주 서노송교회(김성용 목사), 대구 충성교회(최영태 목사)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전국 8개의 교회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2,097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는 모습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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