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선교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 중앙성결교회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위원장에 한기채 목사를 선출했다. 한 목사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성교단의 군선교에 새로운 비전과 군선교 정책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기총회는 총회 임원, 군종목사, 군선교부 위원, 민간인 군성직자 등 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한기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김수곤 장로 (부위원장)의 기도, 최성열 목사(서기)의 마태복음 13장 23절의 성경봉독, 위원장 박순영 목사의‘손실과 결실’이란 제목의 설교,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축사 및 공로패 증정, 공군 대령 김성일 군종목사(공군 군종병과장)의 군목단장인사, 김명철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새 임원 선출에 들어가 한기채 목사가 새 위원장에 선출됐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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