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최형진 장로, 이하 남전연)는 지난 3월 25일, 영암벧엘교회(이재완 목사)에서 ‘남전도회전국연합회 50주년 기념교회 감사예배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현판식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최형진 장로의 사회, 박학용 장로(제1부회장)의 기도, 성기복 장로(영암벧엘교회)의 성경봉독, 한호 목사(광주지방회장, 광주주월교회)의 설교, 유재수 장로(역촌교회)의 축사, 구자성 목사(영암신흥교회)의 축사, 김주헌 목사(국내선교위원장, 북교동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한호 목사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전도회가 되어 달라”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명자의 직무를 다하라”고 했다.

이어 현판식에서는 남전연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동판 제막식에서 남전연 동판 제작 비용 및 영암벧엘교회 성전건축 후 남은 대출금 2천만을 지원하고 이번 행사비용도 지원했다. 끝으로 이재완 목사는 “이번 행사를 진행해 준 남전연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광주지방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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