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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고통 받는 이웃 위한 첫 걸음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출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3월 28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출범 및 대표회장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기조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유재수 장로(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의 사회, 권오륜 목사(기장 총회장)의 기도,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의 설교, 박진탁 목사의 대표회장 추대,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대표회장)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김명혁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는 나눔의 실천을 보였으며, 그는 살과 피를 나누어 주었고, 제자들은 예수의 삶을 실천했다”며, “한국 교회가 자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너무 인색하다”고 했다. 이어 김 목사는 “사랑과 버림에 사로잡혀 자신을 버린 기독교 신앙 선배들의 삶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배워야 하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의 헌혈과 장기기증을 누구나 해야 하는 일이다”고 했다.

그리고 이성희 목사는 “피는 생명이고, 장기도 생명이며, 이 두 가지를 공급하는 것은 곧 생명을 공급하는 것이다”며, “생명을 기증하는 것은 단순히 생명을 이어가는 것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다”고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손봉호 장로(서울대 명예교수,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기조강연과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며, “생명을 나누는 일을 통해 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991년 설립 후, 26년의 해를 거듭하면서, 84여 만명의 장기기증 등록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장기기증 단체로 성장했다. 특히 등록자의 80%가 넘는 등록자가 기독교인인 만큼 교회의 뜨거운 기도와 참여가 이어졌다. 이같이 장기기증 운동에 대한 기독교의 관심은 지금까지 5,000여 교회가 장기기증예배에 참여했을 정도로 뜨겁다. 특히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본부는 올해 사순절 기간에 출범하는 활성화위원회를 통해 한국교회에서 뜨거운 생명나눔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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