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상임대표 김경호·남재영·박득한·성명옥 이하 기독교대선행동)은 지난 3월 15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 앞에서 2017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 “일어나 빛을 발하라”의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에서 기독교대선행동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거짓 메시지로 교인들을 현혹시키는 목회자들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어 일컫는 교인들을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독교대선행동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고, 특정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선동하는 설교를 하지 말 것 그리고 유언비어 설교를 하지말고 가짜뉴스를 퍼 나르지 말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기독교대선행동은 ”이스라엘 백성을 그릇된 길로 인도한 예언자들의 길을 미끄럽고 캄캄하게 하며 떠밀려 넘어지게 할 것이라(예레미야 23장 11~13)의 말씀을 믿는다며,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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