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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네 어머니이다우리가 사는 사회는 점점 개인주의가 만연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기와 자기 가족만을 사랑하는 그런 사회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세계는 화목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불화와 분열만 있을 뿐입니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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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사는 사회는 점점 개인주의가 만연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기와 자기 가족만을 사랑하는 그런 사회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세계는 화목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불화와 분열만 있을 뿐입니다.

  인간이 타락 후에 제일먼저 찾아오는 것이 개인주의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고 숨어 있을 때 하나님이 찾아와서“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왜 숨어 있느냐”물으셨을 때“부끄러워 숨었나이다”라고 아담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던 나무실과를 왜 따먹었느냐”물었을 때아담은“하나님께서 주신 그 여자가 주어서 내가 먹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담은 타락의 책임을 이브에게 전가시켰습니다. ‘내 뼈 중의 뼈요, 산중의 살이로다’. 했던 그 아담이 타락 후에는 완전히 개인주의자로 변질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죄악이 세상에 들어온 후에 가족관계의 화목이 깨지고 카인이 그 아우 아벨을 죽였습니다. 죄가 지배하는 세상에는 바른 인간관계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공동체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자식들이 늙으신 부모님을 관광지에 버리고 빈집에 버리고 양로원 근처에 버리고 가는 그런 살벌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의 결혼도 철저히 실리주의로 하고 실리가 없으면 서슴없이 이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새로운 가족 공동체를 만드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셨던 십자가 가로 목은 원망, 불신, 시기, 질투의 벽을 헐고 멀어졌던 이웃관계를 회복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죄의 결과로 허물어진 가족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세 번째 하신 말씀 “보라 네 어머니이다”하신 이 말씀은 어르신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요한아 이제부터는 나의 어머니는 너의 어머니이다”그때부터 요한은 마리아를 자기 집으로 모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육신의 어머니를 끝까지 돌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어머니 모친 혈육에 속한 그의 아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머니들처럼 예수를 똑같이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제자들이 마지막으로 예수님 곁을 떠났고, 그의 친구들도 모두 떠나 버렸으나 그의 모친 마리아는 십자가 아래서 끝까지 아들 예수를 울면서 바라보셨습니다. 무리가 예수님을 조롱하고 제사장들이 비웃고 이런 가운데서 예수께서는 피를 방울방울 쏟으면서 죽어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실 때 예수님과 마리아의 모자관계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부터 그 관계는 구주와 신자와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 되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교회라고 하는 하나의 새로운 가족관계를 만드셨습니다. 이 사실은 십자가 위에서 마리아와 요한에게 하신말씀에 나타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예수님은 그의 어머니 마리아를 먼저 바라보셨고 그 다음에 요한을 바라보면서“여자여 보소서 아들입니다”쉽게 말하면‘어머니 이제 요한이 어머니아들입니다’라는 의미입니다. 요한에게 하신말씀‘보라 이제부터 나의 어머니가 너의 어머니이다’는 끝까지 공양하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시고 새로운 사회, 새로운 가족관계를 창조 하셨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한입으로 예수님

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교회라고 하는 새로운 공동체 새로운 가족관계를 만드셨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른 새 가족공동체를 만드셨습니다. 십자가위에서 인종의 장벽 사상의 장벽 다 무너뜨리고 새가족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육적으로보면 마리아가 요한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요한의 어머니는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보라 네 어머니다. 보소서 아들입니다’말씀하신 것은 바로 새로운 가족관계를 의미합니다. 참된 가족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협조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교회에서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로 존경해야 합니다. 나이가 비슷한 분은 형제자매로 서로 주안에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영원한 새로운 가족관계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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