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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희 목사, “교회가 교회 낳는 사역 해야”독산동 신일교회, 목감지역에 분립개척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7.03.12 02:41
  • 호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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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독산동 신일교회(이권희 목사)가 ‘목감 신일교회’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우리나라에서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교회가 교회를 낳는 분립개척은 흔한 일이 아니다.

동 교회는 5억이 넘은 개척자금을 모아 목감 신도시 지역에 교회당을 마련하고 지난 3월 5일 부교역자 강대성 목사와 성도를 파송하는 파송식을 가졌다. 이어 지난 3월 11일에는 독산동 신일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이 경기도 시흥시 목감남서로 9-27 키움프라자 5층에 위치한 교회당에서 목감 신일교회 개척멤버가 된 젊은 청년, 부부들과 함께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를 드린 목감 신일교회는 감사와 기쁨의 찬양, 기도, 설교 등이 어우러져 모든 순서를 마칠 때까지 그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당회원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감사해 했다.

신일교회 당회장 이권희 목사는 ‘진리의 기둥과 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교회를 낳는 사역을 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개척은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성장하는 것이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교회 개척을 통해 불신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야 말로 가장 축복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신일교회서 부목사로 사역하던 강대성 목사가 자신을 찾아와 인천에서 개척을 하겠다고 사임한다 했을 때, 만류했다”면서 “3년만 참고 그 이후 분립개척을 제안했다”고 했다. 이어 “강 목사의 인간됨과 사역자로서의 기본기를 높게 평가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를 했던 전순기 목사(안양장로교회)는 “강 목사가 본인이 시무하는 교회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결혼도 했는데, 그가 사임한다고 했을 때 가슴이 아팠다”면서 “신일교회서 자신이 지원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렇게 성대히 지원하고 개척까지 하게 되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날 예배는 묵상기도, 사도신경, 기도 오치영 목사(인천두란노교회), 특송 에벤에셀중창단, 강대성 목사의 디모데전서 3장 14절부터 16절까지 성경봉독, 설교 이권희 목사, 설립경과보고 문종남 장로(분립개척위원장), 설립선언 이권희 목사, 축사 전순기 목사, 축도 고창덕 목사(수원북부교회) 순으로 마쳤다.

목감 신일교회는 이날 설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전도에 들어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목감 지역에서 복음의 나팔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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