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박상신 권사·이하 여전련)는 지난 2월 28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박사·이하 상도복지관)에서 여전련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지도자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슬람 선교 이해와 도전들'이란 제목으로 열린 세미나는 송재홍 목사(기성 교단 총회 선교국장)가 강사로 나서 인도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박상신 권사의 사회로 1강을 시작해 이윤지 권사의 기도, 송재홍 목사의 특강 및 축도로 진행됐다. 점심 이후 시작된 2강에서는 김단희 권사(1부 회장)의 사회, 이경주 권사(전 회장)의 기도, 송재홍 목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후 실행위가 박상신 권사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송재홍 목사는 이슬람에 대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의 선교적 이해를 도모했으며 향후 기독교계에 시사하는 바를 본인의 선교학적 관점과 선교 경험을 통해 접근했다. 특히 송 목사는 사람으로서 '이슬람과 초기 이슬람 역사'에 대해 강의하고 교회가 알아야 할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박상신 권사 주도로 열린 실행위에서는 여전련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정기총회 전 까지 계획한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상신 권사는 "여전련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여전련 회원의 선교관에 대해 밝히 알 수 있는 계기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여전련 회원들의 신앙심 고취와 교단 발전을 위해 진정성있는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여전련 주요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신임지련회 장워크샵(장소: 헬몬수양관) △3월 16일 부터 17일까지: 상임임원 수련회 개최(장소: 북교동교회·문준경순교기념관·임자진리교회) △3월 20일: 국내선교위원 회 주관 작은교회 키워드 후원(승합차 대금 일천오백만 원) △4월 25일: 71회기 정기총회 개최(장소: 상도복지관).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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