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 입학 및 개강예배 축도에 앞서 인사시키는 한영훈 명예총장

서울한영대학교(총장 이억범 박사·이하 서울한영대)는 지난 2월 27일 구로구 경인로 소재  서울한영대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입학 및 개강예배를 갖고 학부 6개 학과 총 216명, 대학원 82명, 국제대학원 38명에 대한 입학을 허가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학생처장 백형종 교수 인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권형재 교수의 기도, 학생찬양대의 찬양, 총장 이억범 목사의 요한복음 14장 1절부터 6절까지의 성경본문으로 ‘길 되시는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 박은경 교수의 봉헌기도, 한영국제대학원생의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한영대 이사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참석해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명예총장 한영훈 목사의 축도로 이날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울한영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학과를 신설하는 등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학부 6개 학과가 모두 정원을 초과하는 지원률을 기록했다. 서울한영대는 올해 개교 47주년을 맞이해 중·장단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한영2020미래기획조정위원회’를 통해 발전방안을 폭넓게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회장장학금, 이사장장학금, 총장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입학성적우수장학금, 농어촌입학우수장학금, 제우세계선교후원회장학금 등 학부 재학생 622명에게 7억 4천7백8십9만 5천9백5십 원(747,895,950원)을 지급했다.

또한 대학원도 성적우수장학금, 입학장학금, 관련기관 종사자장학금, 서울한영복지장학금, 서울한영대 졸업자장학금, 예장한영교단 목회자장학금, 타교단 목회자장학금, 선교사 및 선교사가족 장학금, 근로장학금, 가족장학금, 외국인장학금, 외부장학금 등 총 170명에게 1억 1천6백7십8만 9천원(116,789,0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학부와 대학원을 합한 장학생 수는 792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총 8억 6천4백6십8만 4천9백5십원(864,684,950원)이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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