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 중랑감찰(감찰장 이경규 목사)은 지난 1월 12일, 사능교회(최성상 목사)에서 중랑감찰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토론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랑감찰 11개 교회들이 순번을 정하여 독서토론을 통해 목회 사역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토의하고 설교 준비 등 목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독서토론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년차를 맞는다.

이날 모임에서 최성상 목사가 ‘팀켈러의 설교(두란노 출판사)’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모두가 설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팀켈러는 말씀을 섬기는 설교,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설교, 성령을 덧입는 설교를 강조한 인물로서, 참석자들인 팀켈러의 설교와 가르침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독서토론 모임 회원 목회자들은 “감찰회 목회자들에게 깊은 동역자 의식과 목회사역을 세워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고 지속적으로 모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광연  flowersinlake@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