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정일웅·박영환 교수 등 63명 논설위원 위촉

(주)기독교헤럴드(발행인 박현모 목사·사장 하문수 장로, 이하 본지)가 새해를 맞아 신년 개편을 하고 새출발을 했다.

본지는 지난 1월 23일, 삼정호텔에서 임직원과 신임 편집위원 및 논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하례식은 1부 예배, 2부 회사 설명회, 3부 오찬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하문수 사장은 새해 업무 추진에 대해 발표하면서 현재 전국 각 교파 교단 총회 대의원들 전원에게 매주 신문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구독자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기독교단체 및 평신도지도자, 해외선교사들에게도 발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부당 매월 3,000원씩 구독료를 받는 주간 지면신문 외에도 일간지 체제로 운영되는 인터넷신문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후원교회 외에도 주주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주식 1주당 5,000원이고, 1인 한도는 1,000주, 즉 5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추후 소액주주 1,004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식 100주 이상 소유 주주는 본지 운영위원으로, 주식 200주 이상 소유 주주는 당사 상임운영위원, 주식 600주 이상 소유 및 매월 일정금의 문서선교후원자는 본지 운영이사 자격을 부여한다. 또 본지는 매년 3월 중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하고 연 3% 가량 배당금을 지급한다.

한편 사업본부를 꾸려 전국교회의 수요에 맞는 제품생산기업을 엄선해 연결해주는 매칭코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태양광발전, LED전등, 후불제 상조, LED스크린. 조명시설, 음향, 화재경보기, 각종 행사 기념품, 농수산물. 신안소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현모 목사(대표이사, 대신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청 목사(운영위원장, 대전삼성교회 원로)의 기도, 전혜련 전도사(운영위원, 가수)의 찬양, 백장흠 목사(고문, 한우리교회 원로)의 설교로 진행됐다. 백 목사는 ‘기적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적을 만들어내는 일꾼들”이라며 “기도와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신문사와 임직원이 되어 달라”고 설교했다.

이어 이정복 목사(고문, 증가교회 원로)의 격려사와 김헌곤 목사(문준경순교기념관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최건호 목사(고문, 충무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또한 2부 회사소개 시간에 하문수 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체 임직원 소개와 박현모 목사(대표이사, 대신교회)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날 박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독교헤럴드는 2016년 8월부터 창간 8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인사와 행정을 개편했고, 교단을 넘어 한국 교회를 대변하는 교계 언론사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며, “주간신문과 인터넷신문 겸 모바일신문 그리고 GOOOTV와 업무제휴를 통해 영상보도 영역까지 확장했다”고 했다. 이어 박 목사는 “주님의 복음을 전파할 종합적인 언론사 규모를 갖추게 되어 정론직필과 문서선교의 원칙을 고수하고 한국기독교 전체를 아우르는 자존심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하문수 사장은 조직편성보고를 통해 임원과 집필진 추대 현황을 보고했다. 이날 집필진 소개 시간에 김영한 교수(숭실대 명예교수, 한국기독교학술원장), 권호덕 교수(성경신학대학원 대학교 총장), 정일웅 교수(총신대 전 총장) 등을 소개했다. 김영한 교수는 “이 시대에 기독교언론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권면했다. 또한 권호덕 교수는 “교계 신문사로서의 역할이 요청되는 시대에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3부 오찬식은 정일웅 총장의 식사 기도 후 이어졌다.

2017년도 임직원 및 필진은 다음과 같다. △ 대표이사: 박현모 △ 법인이사: 김정봉, 노흥호, 이동봉, 하문수 △ 사장: 하문수 △ 감사: 신세근 △ 운영이사: 김관선, 김정석, 김종준, 김주헌, 김진하, 원팔연, 이경우, 주남석, 최서형 △ 홍보이사: 강흥원 △ 업무이사: 안충순, 윤시영, 임복기, 정세량 △ 기획실장: 박종대 △ 총무과 대리: 임은주 △ 고문: 박태희, 백장흠, 이용규, 이정복, 최건호 △ 주필: 모집 중 △ 편집인: 노흥호 △ 편집위원: 노윤식, 문정섭, 신승범, 신영춘, 안종기, 윤성용, 정순출, 정찬선 △ 상임 및 객원 논설위원: (이하 교수) 강경림, 권호덕, 김문기, 김성원, 김성철, 김영한, 박문수, 박영환, 정일웅, 조태연, 최기수, (이하 목회자) 구택회, 김경래, 김남준, 김대광, 김명채, 김명철, 김복철, 김진오, 김철규, 김철호, 김치원, 김헌곤, 김형근, 문순희, 박성준, 박운암, 박용규, 배치영, 서종표, 석희구, 손경호, 송재형, 신만교, 신용수, 안경호, 안성우, 양기성, 오성택, 오정호, 이규철, 이기용, 이능규, 이두상, 이명섭, 이의호, 이재정, 이종함, 이춘오, 정성진, 정승일, 정재우, 조이철, 조종환, 최승렬, 최원영, 최종인, 한  웅, 허병국, 홍인덕, (이하 장로) 고성삼, 김성수. △ 편집국장: 양진우 △ 편집국 기자: 김광연, 박지현, 곽금미, 구인본, 박노성, 신웅일, 안계정, 유미숙, 유영수, 윤홍식, 이동국, 이영복, 최영신 △ 출판국장: 이운산 △ 광고국 이사: 양진석.

출자회원으로 구성된 2017년도 운영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 위원장: 신 청 △ 부위원장: 강흥원, 이경우 △ 서기: 백운선 △ 상임위원: 김정봉, 김종준, 노흥호, 최서형, 강문자, 하문수 △ 위원: 강문자, 강충선, 고성삼, 김명구, 김수항, 김유철, 김윤원, 김영록, 김영현, 김정남, 김정준, 김철문, 김충호, 김형주, 문순희, 문정섭, 박갑제, 박정규, 박종대, 박춘환, 박현모, 배춘선, 백승종, 송영인, 신세근, 신옥우, 신현량, 안덕수, 안성우, 안희환, 양명헌, 양진우, 오성택, 유영열, 유재옥, 윤성용, 이경우, 이동봉, 이영우, 이우천, 이운산, 이재운, 임경락, 전병목, 전장순, 전태동, 정경환, 정기춘, 정성진, 정순출, 조응수, 조이철, 조헌표, 최승주, 최원영, 최종대, 최형선, 한용주, 황준하.

헤럴드포럼 회원은 다음과 같다. △ 회장: 고성삼 △ 부회장: 강흥원, 이재운 △ 총무: 하문수 △ 서기: 신세근 △ 회계: 박종대 △ 감사: 임복기 △ 회원: 김길경, 김영록, 김철문, 김태수, 노흥호, 문순희, 박영규, 박해복, 배춘선, 신정순, 신현량, 안충순, 양명헌, 양진석, 오창근, 유완상, 유재옥, 윤성용, 이경우, 이영우, 이운산, 이학태, 전병목, 전혜련, 정광열, 최서형, 최승주, 최형선, 한용주, 홍종두ㅡ

양진우·구인본·김광연·박지현·유미숙 기자

김광연  flowersinla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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