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의  초점이 된 박상영 선수에 대해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

기성 총회 청소년부(부장 이춘오 목사)가 지난 1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서산시 서산교회(이기용 목사)서 교사, 임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더십세미나’를 열어 참석자들이 ‘구원의 감격’을 회복했다.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교사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세미나, 교사와 임원을 분리한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부흥집회와 새벽집회를 통해 '성령 충만한 은혜'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 초청된 강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성령의 은혜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함을 강의했다.

특히, 임우현 목사(징거다리선교회)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란 제목의 통합세미나에서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펜싱종목의 박상영 선수가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금메달을 획득과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을 소개했다.

임 목사는 박 선수를 소개하면서 “긍정의 메시지와 구원의 확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신윤진 목사(부여중앙교회)는 ‘하늘의 패스워드’, 박대건 전도사(아카데미쿱)는 ‘거룩한 임원의 영적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길선희 목사(춘천드림교회)는 믿음으로 변화된 공동체에 대해 강의했다.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는 교사세미나에서 ‘청소년들을 중생하도록 양육하기’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또한 그는 “교사들이 먼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성서와 교리적’으로 분명히 알아야 하며 또한 그 사실을 믿어야 한다”며 “복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병모 장로(미평교회)는 ‘중생한 교사의 사명감’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 모두에게 보여 주었던 것처럼 우리는 청소년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기용 목사(서산교회)와 김형배 목사(홍성교회)는 부흥집회와 새벽집회에 각각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영적 지도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한편 본 세미나를 위해 서산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장소 및 식사를 제공했으며 또한 청소년부 임원이 속한 교회에서도 후원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박지현 기자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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