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지난 12월 28일, 후암동 쪽방촌에서 학회 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영한 상임대표, 임종헌 교수(사무총장), 최선 목사(심곡제일교회 담임), 김용삼 목사(소망을찾는이교회 담임) 등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쌀을 배달했다.

나눔 행사에 참석한 김영한 대표는 “샬롬나비는 사회적인 현안들에 관해 기독교적 논평을 발표하는 이론적인 성명서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외된 자들과 함께 아파하며, 그들에게 예수의 가르침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끝으로 샬롬나비는 올 2017년에도 지속적인 학회 활동과 성명서 발표 그리고 따뜻한 이웃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섬김의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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