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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영 목사의 월요시평사울왕과 신접한 여인(2)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7.01.02 00:42
  • 호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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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2:14에 ‘청함을 받은 자 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 니라’했고, 롬 11:5에는‘이와 같이 지금도 은 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했다. 살 전 1:4에 는 ‘하나님의 사랑 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벧후 1:10 ‘형제들아 더욱 힘 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했다.

하나님의 선택은 민족적 선택이든 직 무적 선택이든 구원을 위한 선택이든 그 목적과 결과가 오직 구원과 영광의 후사가 되게 하려는 하나님의 기쁘신 영원한 계획과 행위인 것이다.

그 누구 도 여기에 반하면 안 됨이 신구약 성경 을 통하여 주지하는 바가 크다. 오늘 이 칼럼에서는 선민 이스라엘과 성경속의 선택된 지도자의 관계를 비교 하면서 작금의 대한민국이 처한 실상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은 그 본분 을 어떻게 망각했나?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 겼다. 출애굽을 통해 가나안 땅에 정착 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팔레스타인에 거주하는 7족속과 관계 를 가지 말라고 수없이 경고하신다. 그 이유는 우상숭배와 문화적 이질감, 혈 통의 오염, 수없는 분쟁의 근원이 될 수 있기에 차라리 심할지는 몰라도 다 진멸할 것을 공의적 차원에서 요구하 신다.

수 10:40에서‘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 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했다. 그러나 다수의 지도자들은 이 명령을 가볍게 여기고 순종치 않으므로 수 23:16에 보면‘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 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 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 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 고 경고도 하신다.

삿 2:20에는‘여호 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 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 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 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그 진노로 인하여‘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 내지 아 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주 지 아니하셨더라(삿 2:23)’고 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민족적 선택을 하시고 젖과 꿀이 넘치는 가나 안 땅을 하사하시며 그들의 행복을 위 해 불행의 씨를 제거토록 경고하셨으 나 순종치 않고 그들과 부화뇌동하므 로 결국은 그들로 인해 고통과 불행의 험난한 삶을 스스로 자초하고 만다. 이 스라엘 역사는 결국 많은 사사와 42명 의 왕을 배출하고도 21세기 지금까지 도 전쟁의 불안 속에서 그들의 삶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위태롭게 지탱되고 있다.

둘째는 직무적 선택을 받은 지도자 왕들의 범죄적 실태이다. 이스라엘은 통일 이스라엘 때부터 남북이 나뉘어져 앗수르와 바벨론 두 나라에게 치욕스럽 게 망할 때까지 42명의 왕들이 세워진 다. 이들 중에 몇 명의 선왕들도 있으나 대부분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선지자나 예언자, 선견자나 사사들에 의한 하나 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가볍게 듣고 원 주민들이 섬기는 우상숭배에 젖어 율법 적 가르침을 경시하고 그들과 혼혈족 교통을 가짐으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의 신정주의를 버리고 세상적 인본주의에 젖어 패역한 범죄의 삶을 살아갔다.

그로 인해 젖과 꿀이 있는 가나안 땅에 서 의식주의 고갈 속에 주위의 이방민 족들의 호시탐탐 전쟁의 위협 속에 선 민의식도 잊어버린 채 직분적 선택의 귀중함도 잊어버린 낙오된 민족으로 삶 을 살아갈 뿐이었다. 이런 와중에 하나님은 공의의 한 사 람을 세우신다. 이는 사무엘인데 하나 님은 선택된 민족은 선택된 직분자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계획하신다. 여기 대표적 한 사람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가나안 땅 정착 후 사사시대를 거쳐 마 지막 사사인 사무엘을 통하여 때가 됨 에 하나님께서 선택된 민족 이스라엘 에게 선택된 첫째 왕으로 사울 왕을 세 우신다. 사울이 왕 될 때까지 그는 인간 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이었다. 당시에 이스라엘 상황은 내우외환이었 다. 마지막 제사장 엘리는 늙어 영력이 떨어졌고, 그 자녀들은 방탕타락 했으 며, 블레셋은 강퍅하고 호전적으로 이 스라엘을 늘 위협하여 생존을 어렵게 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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