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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바쁘다 바빠'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5.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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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수많은 기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기관들 중에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은 교회와 가정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때문에 가정 일에 소홀해서도 안 되고 가정일 때문에 교회를 소홀이 해서도 안 됩니다.

  열왕기하 4:8-37를 보면 엘리사가이스라엘 땅을 여행 중에 수넴 마을을정기적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수넴 마을에 남편과 농사를 지으면서 부유하게지낸 부인이 자기 집 2층에 다락방에 촛대와 책상과 그리고 여러 가지 편리한 기구를 만들어서 편히 쉬고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자녀가 없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엘리사의기도로 아들을 갖게 되어 그 가정에는너무나 큰 기쁨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다가 추수기에아버지의 추수 구경을 나갔다가 일사병으로 쓰러지게 됩니다.

  그때 사환이 아이를 엄마 품에 안겨주자 숨이 곧 끊어 졌습니다. 어린애들이 아장거리고 아빠 추수구경 나왔을 때 아빠는 어린 아들에게 모자를씌우고 그늘에 앉혀 놓아야 할 텐데너무나 바쁘다보니 거기에 신경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빨리 그늘로 데려가든지 얼굴에 물을 뿌리든지 간호 했어야 될 텐데 너무 바빠서 미처 생각지못했습니다.

  비오기전에 날이 춥기 전에 추수해야 하기 때문에 열손도 스무손도 모자라서 어린 아들을 간호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책임을 하인에게맡겼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버지의책임을 회피했습니다.오늘날 수많은 아버지들이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직장일에 너무나 바빠서, 취미생활이 너무나 바빠서, 교회 일이 너무나 바빠서, 자녀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자녀들이알아서 하길 바랍니다. 이것이 오늘날아버지들의 현주소입니다.

  아버지에게는 아버지 자리가 있고어머니에게는 어머니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아버지들이 자기가할 일을 자기 부인과 교회 목사와 학교선생에게 전가 시켜 버립니다. 물론 아버지들이 언제든지 가정에 있을 수 는없습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아버지 자리를 채우려고 노력은 해야 합니다.가정에서 한 남자가 자기 아내와 자녀들이 얼굴 보기 힘들 정도로 사회적인 일에만 시간과 정열을 소비해 버린다면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가족에게 조금 할애할 시간이 피곤으로 사장되어 버린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선적인 시간 좋은 시간은 가정에할애 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23절에아버지는 가정에 머무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가정에 폭군이 되란 말이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가족의 경제적교육적 영적 복지를 위한 책임자란 뜻입니다.

  종교 개혁자들은 아버지는 가정에서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은사람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책임자란 뜻입니다.

  종교개혁이 1530년으로 끝났지만처음 주일학교가 설립 된 것은 1780년영국 글로체스터에서 로봇 레이커스가 도시 빈민가 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됨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대에는 아버지가 자녀 교육을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자기들이 전담을 했습니다. 특별히 자녀들에게 성경보화를 소개하는 일을 다른 자에게 맡기지 않고 자기들이 직접가르쳤습니다.

  잠언서22:6절에‘마땅히 행할 길을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했습니다.부모의 관심이 자기 자녀들과 예수님의 관계보다도 학교 성적이나 일류대학에 더 관심이 크다면 큰 비극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의 부모가 교육을구원보다 더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된 여러분 자녀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함께 손잡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세상일을 다 성취 했다할지라도 여러분의 자녀들의 영혼을잃어버린다면 여러분은 진정으로 실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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