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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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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동티모르어 사전 발간
평신도 문화 선교의 업적이뤄

한국 최초의 동티모르어(테툼어) 사전이 평신도 문화 선교 헌신자들에 의해 출간되었다.
지난 7월에 발간 된 한국어판 동티모르어 사전은 대형교회가 현지에 파송한 선교사의 헌신도 아닌 경제적 배경이 든든한 기업가의 후원도 아닌 35세의 민간인 이 민영(동주)자매와 문화 선교를 위한 신생 기업인 ㈜BIE 헌신으로 이루어진 쾌거이다.
동티모르는 대한민국과 간은 내전의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나라이며 오랜 식민지 생활로 자국어인 테툼어의 정립이 문자화 되지 않았고 공공기관에서는 포루투갈어를, 학교에서는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친다. 내전 후 더욱 황폐해진 동티모르는 UN의 원조에 의존해서 근근히 국가가 유지 되고 있다. 정부조차도 국가기간 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려고도 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의 주 수입원은 산지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야생커피 채취이다.
이런 열악한 동티모르의 경제적, 문화적 황페 속에 한국 산업 인력공단의 활약은 동티모르인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이번 사전작업을 주도한 이민영(동주)자매는 현지 생활이 8년 차이고, 한동안 잃어 버렸던 선교의 꿈이 다시 타오를 즈음에 ㈜BIE를 통해 두 번째 선교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고 고백한다. 척박하고 가슴 속 품은 꿈조차 사치스러워 보이는 현지 생활에서 가족처럼 지내는 현지인들에게 무언가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자 시작한 일이고 수익금의 30프로 이상은 현지인들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이민영(동주)자매는 편찬까지의 많은어려움은 있었지만 사전 출간을 통해 좀더 많은 사람들이 동티모르를 알게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민영(동주)자매는 현재 한국 산업인력공단 동티모르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에이즈 환자가 많은 동티모르인들에게 도움이 될 사업을 구상 중이다.
문화 선교 기업인 ㈜BIE는 금번 작업 외에도 이선옥 대표이사 와 총괄이사인 유미숙 이사가 꾸준히 동티모르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고 동티모르를 위한 홍보 황동을 하고 있으며 현지에 기숙형 직업학교를 세우기 위한 기초 작업을 준비 중이다.
포루투갈에서의 400년 지배와 인도네시아로 부터의 40년 지배는 끝났지만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의 다국적 외국인들로부터 다시 더 심각한 경제 식민지가 시작 된 동티모르에 한국어를 통한 문맹률이 줄어들고 자국의 땅에서 현지인들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 자신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사전 발간을 통해 새로이 시작되길 바라는 기도를 간절히 하고 있다.
후원 문의 : 010 5632 0771/ 032 0555 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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