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교회(계성철 목사)에서 지난 9월 25일 본당에서 교회창립 44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 6부로 나누어 개최 됐다. 1부는 창립 및 임직 예배로 계성철 담임 목사의 집례를 시작으로 이덕한 목사(강서지방 회장)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이덕한 목사는 ‘함께 부르는 노래’라는 설교제목으로 기독교 신앙인은 독창이 아니라 합창이어야 하고, 이 합창의 연주는 화합과 남을 사랑하는 포용이 곡의 주제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또한, 이 합창의 연주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부르는 노래이어야 하는데 신앙인이 바로 이 노래에 합창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2부는 명예장로, 명예권사 추대식으로 조종환 목사(오류동 교회)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3부는 천명철 목사(서울남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장로장립식이 진행되고, 4부는 임경식 목사(행복한 교회)의 기도로 권사취임식이 이루어졌다. 5부는 정수철 목사(광일교회)의 기도로 집사 안수식이 거행되고, 마지막 6부는 박현모 목사(증경총회장)의 축사와 김한규 장로(개봉교회)의 답사로 권면과 축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는 이근수 목사(강서지방 서기), 노수헌 장로(강서지방회 회계)등 강서지방 소속 목회자들 대다수가 참석하여 임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끝으로 창립 및 임직 예배는 명예장로 윤수병 장로와 명예권사 장숙자 권사 외 9명을 포함하여 추대식이 진행되었다. 신임 장로 장립식에서는 김한균 장로가 안수를 받았다. 김한균 장로는 집사로 7년과 안수집사로 8년을 섬겼다. 그리고 권사 취임에는 박순자 권사를 비롯해서 18명의 권사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이후, 조광현 집사를 비롯해서 11명의 안수 집사 취임식이 이루어지고 많은 참석자들과 가족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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