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소재 예수공동체교회(김영내 목사)는 지난 9월 21일, 미사신도시 본당에서 ‘성전 이전 및 입당 감사예배를 하고 신도시 전도에 전념키로 다짐했다.
김영내 목사는 임대 교회를 개척한 지 4년 만에 분양 받아 소유주 교회가 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입당으로 인해 미사신도시에 감리교 소속 교회가 두번째로 입주하게 됐다.
또한 이 행사 후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광주하남지방회 교역자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예배 인도는 김영내 목사, 기도는 김효제 목사(포도원교회), 특송은 아동부, 격려사는 최종호 목사(광주교회)가 맡았다. 이어 장학봉 목사(감리사, 성안교회)는 열왕기하 7장 1절부터 2절까지, 또 9절부터 10절까지를 본문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개척 4년 만에 상가 분양 받아 이전한 것은 대단한 역사”라면서 “미사강변도시에 10만명의 인구가 들어 오게 되므로 큰 부흥의 역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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