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4.18 목 13:54
상단여백
HOME 교회 탐방
기획특집 / 심층분석세계 최고 주일학교 운영 꽃동산교회(7)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6.08.24 10:13
  • 호수 0
  • 댓글 0
쉐마기독학교는 '귀국자녀', 즉 조기유학 후 돌아온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외국에서 익힌 언어 능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전 학년을 국제화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어와 역사(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정규 수업은 영어로 이뤄진다.
이에 대해 김종준 교장은 “조기유학생들에게 취약한 우리말을 철저히 교육시키고, 개인차를 고려한 개별 지도로 교과학습능력을 고르게 키워준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받아 학습 결손을 없애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으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쉐마기독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학교와 동일하게 이뤄지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11년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명문 사학 포트워스 크리스천 스쿨(Fort Worth Christian School·이하 FWC)과 협약을 맺고, 국제화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어 교과는 FWC의 현직 교사가 우리나라로 파견돼 미국 정규 교과서로 수업한다. 협약에 따라 학생들은 졸업 시 쉐마기독학교와 FWC의 졸업장을 모두 받는다. 김 교장은 “교육과정을 FWC와 공동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쉐마기독학교 재학생은 FWC 학생으로도 인정받는다.
따라서 미국 대학에 진학할 때도 한국 학교가 아닌 FWC 재학생 자격으로 미국 컬리지보드(College board)를 통해 지원한다. 진학 지도도 미국 FWC가 파견한 카운슬링 디렉터가 직접 맡는다”고 설명했다. FWC가 미국 남부 대학 및 학교 연합(Southern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의 인가를 받은 학교이기 때문에 인 스테이트 튜이션(in-state tuition·대학이 소재한 주〈州〉 내 거주민에 적용되는 등록금 및 장학 제도) 혜택을 받으며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GPA와 SAT(또는 ACT) 성적에 따라 추가 장학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쉐마기독학교는 뉴욕주립대를 비롯한 미국 내 26개 주립대와 협약을 맺고 있어 입학이 보장된다. 김 교장은 “국내에서도 학력 인정을 받은 대안학교이므로 국내 대학도 수시·정시모집으로 진학할 수 있다. 대안학교특별전형, 외국어특기자전형 등 다양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5학년도에 미국 퍼듀대와 텍사스테크대, 캘리포니아주립대, 중국 북경대 등 해외 명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인천 송도의 조지메이슨대, 뉴욕주립대 등은 물론, 솔브릿지국제경영대, 한동대, 숙명여대, 장로회신학대, 상명대, 서울여대, 서울예술대, 동덕여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에 졸업생 전원이 입학했다.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교육과정 때문이다. 국어·수학·과학·영어 등의 필수 교과와 영문학, 어원학(Etymology), SAT, ACT 등 선택 교과로 구성돼 있다. 학교 특성에 따라 종교 수업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다음호에 계속>
양진우 기자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