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 CM TV 회장)는 지난 17일,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소재 십자수기도원(원장 길자연 목사)에서 “비즈니스 미션으로 세계를 정복하라”는 주제로 ‘우바마’(WBAMA, World Business As Mission Academy) 비즈니스 선교 세미나 겸 수련회를 개최했다. ‘우바마’는 21세기 포스트모던 시대에 사도바울의 사명감으로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전문 직업을 가지고 삶과 일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와 선교, 문화명령, 지상명령을 수행하도록 시대에 맞는 사역의 전문성과 영성, 치유, 성경적 리더십, 상담, 경영, 기독교세계관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직능별 전문인들을 교육하는 비즈니스 미션 프로그램이다.
조직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우바마 프로그램에 대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선교 초창기에 다양한 사회적 신분의 신앙인의 순교에 힘입어 한국 교회가 성장했듯이, 지난 한국 경제 발전의 주요시기에 각 사회와 전문영역에서 활동했던 자와 비즈니스 도구를 통해 선교하기 원하는 자, 세계속에서 젊음의 열정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자 하는 젊은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선교지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전문적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인 전문인 선교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강사진은 길자연 목사, 김진홍 목사, 소강석 목사, 소기천 교수, 강창훈 목사, 조명수 사무총장, 송인엽 소장, 박원영 목사, 박옥선 대표, 신효철 대표, 백영실 회장, 서금순 협회장, 황바울 회장, 커피 디셈버, 황석산 목사, 김경일 목사, 강복렬 목사, 김보경 단장과 한국문화예술단, 오카리나 가족, 오병주 변호사, 김선임 대표, 김생기 대표 등이다. 이들은 비즈니스 선교와 그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인도지역 비즈니스 미션 선교사들에게 오토바이 5대를 지원하기 위해 750여 만 원의 헌금과 모금을 했다.
그리고 이번 ‘우바마 비즈니스 미션 컨퍼런스’를 위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강복렬 목사(소생교회),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김경일 목사(온세상교회), 황석산 목사(큰숲교회),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 박현수 목사(부산해운대 주님의교회), 변재섭 목사(부산복지신학교), (주) 디셈버커피회사 김보민 대표·최성태 이사·도 일 이사, (주) 거룩한 153회사 오직예수 연어전문 일식당 신효철대표, (주) 바이오알카리수 정수기회사 백영실 권사, 박옥선 권사 등의 교회와 기업체에서 적극 지원했다.   
  구인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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