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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밀알, 믿음·소망·사랑 열매 맺어야”기성 소양교회, 제10대 담임 김선일 목사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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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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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이원호 목사가 지난 3월 27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천하며 성도들은 슬픔과 애통함 속에 잠겨있었다. 그러나 전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끝에 지난 8월 7일, 본당에서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고, 제10대 담임목사로 김선일 목사가 취임했다. 이에 소양교회 전 성도들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진 故 이원호 목사의 뜻을 받들어 교회를 다시금 정비하여 교회의 부흥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열매를 맺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심성우 목사(치리목사)의 집례로 드려졌으며 김세근 장로(강원서지방 부회장)가 대표기도 한 후 김승범 목사(강원서지방 서기)가 성경 봉독했다. 이어 소양교회 시온성가대가 특송한 후 한근호 목사(강원서지방 회장)가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2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라도 부족하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한 목사는 달란트 비유 속 ‘3가지 칭찬’에 대해 설명하며 “말씀 속에 ‘잘하였다’, ‘착하다’, ‘충성 되다’ 세 가지 칭찬이 나온다”며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온전한 칭찬을 받을 수 없으니 열심을 다하라”고 전했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부지런히 충성하여 이윤을 남기는 자녀가 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예식에서 김용대 장로(소양교회)가 취임 목사를 소개했고, 이주호 목사(강원서지방 전도부장)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가운데 김선일 목사님을 이 자리에 세우셨으니 양육과 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대표기도 했다. 이어 한근호 목사가 취임목사와 교인대표에게 서약을 받았고, 치리권을 부여한 뒤 공포함으로 김선일 목사가 소양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3부 축하와 권면 시간에는 피종호 목사(강원서지방 중부감찰장)가 “소양교회가 규모에 걸맞게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잘 감당하는 본질에 충실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고, 신재원 목사(새춘천교회)가 “목회자가 말씀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졌을 때 성도들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열매를 맺어 후임 목사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또 차용헌 목사(강원서지방 심리부장)가 “교역자가 바뀌면 혼란스럽고 적응하기 어려울 거란 얘기도 있지만, 김선일 목사는 당회, 교회의 각 기관, 성도의 마음도 어루만지며 잘 적응할 거라 확신한다”고 격려사 했고, 김응세 목사(강원서지방 인사부장)가 “60여 년 소양교회 역사 속에 취임식을 하게 된 것 축하한다”며 “충성, 희생, 봉사가 함께 어우러지고 주의 영광을 드높여 나가는 소양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후 소양교회 엘림찬양선교단이 축가하고 김선일 목사가 취임사 한 후 백승대 원로목사(원주남문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한편 김선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시민교회에서 11년간 담임목사로 섬기다가 소양교회 제10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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