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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해 농촌교회 도움 절실초동교회, 낙뢰 피해 복구 안간힘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6.07.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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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초동교회(이강열 목사)는 지난 7월 6일, 낙뢰로 인하여 큰 피해를 당해 피해 복구를 하려고 전전긍긍하고 있으나 재정적 어려움이 심해서 전국 교회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물품들은 영상시설인 빔 프로젝터, 앰프 및 음향시설, 본당 컴퓨터 및 모니터, 텔레비전 2대, 에어컨 1대, 사무실 전화, 인터넷 전화 손상, 사무실과 1층 교육관 천정으로 가는 전기선 소실 등으로 인해 전기공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강열 목사는 지난 1985년, 경북 포항에서 천막교회를 개척하여 23년 4개월 동안 섬기면서 예배당을 잘 건축하고 많은 성장을 했다.
그러나 아무런 조건 없이 포항 주향교회를 사임하고 농촌지역 교회를 찾아 지난 2009년, 현재의 초동교회에 부임했다.
초동교회에 처음 부임했을 당시에 20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렸는데, 현재는 평균 35명 정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유,초등부 어린이가 평균 30여명 정도 참석하고 있다.
너무도 힘든 농촌교회였으나 부임 이후에 영상 및 음향시설 설치, 예배당 및 사택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낙뢰로 인해 너무 많은 파손과 소실이 있어 이 목사는 망연자실한 상태다.
복구를 하려면 재정적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성도 중에 75% 정도가 노인들이다. 2층 계단을 올라가려면 기어 올라가는 교인들도 있을 정도다. 그래서 이 목사는 “은퇴하기 전에 2층으로 올라가는 시설인 리프트를 설치하는게 꿈이고 기도제목”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농촌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주일학교는 크게 부흥시켜서 비전이 있는 교회다. 초동교회가 소재한 초동면에 24개 부락이 있고, 초동초등학교 전교생이 60 여명이 재학 중이다.
이 작은 마을에서 올해 여름성경학교에 15개 부락에서 43명의 어린이가 참석할 정도로 복음화가 이뤄졌다.
차량 4대가 동원되어 부락마다 다니면서 아이들을 수송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초등학교 학생수에 비해서 이렇게 여름성경학교에 많이 참석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며 “노인과 어린이로 구성된 농촌교회가 재정적 능력이 없어서 낙뢰 피해 복구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으므로 전국 교회가 많은 관심과 기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교회가 최선을 다해 목회하는 농촌교회를 전폭적으로 도울 때다.
긴급 지원 계좌: 농협 811116-51-014382 (초동교회)
우체국 612150-02-033093 (이강열)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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