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른교회(최원영 목사)에서 지난 3월부터 교회 청장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3618제자훈련”이 첫단계 과정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9일, 진행된 졸업시험에서는 전원이 하나의 문제를 제비로 뽑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거기에서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참석자는 물론 진행자나 교회 관계자들까지도 그 성과에 대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가장 큰 감동과 성과는 12주를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당사자들이었다. 가슴 깊숙이 담아 두었던 문제들이 밖으로 표출되면서 치유와 깨달음과 변신을 가져와서 서로들 사람이 달라졌다고 고백하였다.
사단법인 새길과새일(이사장 최서형 장로)에서 만든 영적 지도자양성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3618 제자훈련’은 통전생명관에 입각한 입체적 교육훈련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을 주님의 진정한 도구요, 성령의 참 그릇으로 키워서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618 제자훈련’의 내용은 여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님 바로 알고 하나님으로 기초 놓기를 비롯해 △나를 바로 세우기 △Vision &Mission 붙잡고 심화시키고 순종하기 △소통과 화합의 Mediator되기/공동체 이루고 섬기기 △치유의 능력 갖기(질병, 정신적 결함, 관계 손상 등) △사역(실습) 등이다.
기존훈련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및 제자훈련 방법은 위 도표와 같다.
최장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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