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양교회(홍남표 목사)는 지난 5월 29일,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며 장로 1명, 권사 1명, 안수집사 1명의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식은 홍남표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됐고, 엄기주 장로(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서대문교회)가 “새로 세워질 주의 종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시고,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게 하소서”라고 대표기도 했으며, 정태균 목사(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성민교회)가 성경봉독을 한 후 새찬양교회 ‘Brass Praise’팀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이라는 곡으로 특별 찬양했다. 이어 박이경 목사(서울중앙지방회 회장·꿈이있는교회)가 열왕기상 19장 19절에서 21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행복’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박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일할 때 선택받았다”며, “충성스럽고 ‘성실한 리더십’을 가진 주의 종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으며, “결단의 잔치를 행한 엘리사처럼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께 뒤돌아서지 않겠다는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사취임예식은 집례자인 홍남표 목사의 기도 후 권사로 취임하는 고보옥 집사의 소개와 서약을 받았으며, “새찬양교회는 권사 직분도 거룩한 직분이므로 안수례를 행한다”며 안수례를 하고 권사임을 공포했다. 또 집사 안수 예식은 김재석 서리집사에 대한 소개와 서약을 받은 후 짧은 통성기도 후 안수례를 하고 공포했다. 이어진 장로장립예식은 김명철 목사(남부감찰장·서대문교회)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장로장립자의 서약을 받은 후 안수례를 하고 공포함으로 장로장립을 했고, 서울중앙지방 장로회에서 장로회원증을 전달했으며, 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축복 및 축하시간에는 김상원 원로장로(장충단교회)가 “교회이름에 걸맞게 찬양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라며, “하나님께서 어여삐 여기셔서 임직을 받게 된 것이니 주어진 달란트를 최선을 다해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에 이윤을 남기는 자녀가 되길 소망한다”고 축사했으며, 최승렬 원로목사(전농교회)는 “임직자들은 이전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고 가까이 해야 한다”며, “이 시대가 원하는 모든 것을 공급할 수 있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다. 이후 새찬양교회 ‘String Praise’팀과 가수 임경아가 축가 했으며, 김형준 장로가 답사한 후 최승렬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본지 기획실장 박종대 장로(서울중앙지방 장로회장)는 장로장립식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  박병득·이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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