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참좋은교회(심봉섭 목사)는 지난 5월 22일, 본당에서 황득주 목사 원로 추대식 및 임직 예배를 하며 명예권사 1명을 추대했고, 권사취임 14명, 안수집사 3명의 일꾼을 세웠다.
1부 순서는 예배로 드려졌으며, 이금철 장로(강원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권영기 목사(강원동지방회 서기)가 성경 봉독을 한 후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윤창섭 목사(강원동지방회 회장)가 고린도전서 4장 1절에서 2절 말씀을 본문으로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예수를 아는 것이 복이고, 예수를 위해 섬기며 사는 것이 복이며,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복“이라고 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심봉섭 목사가 집례하며 “황득주 목사님께서는 본 교단의 목사로 37년간 근속 시무하셨고, 본 지교회에서 30년간 무흠하게 근속 시무하시어 원로목사로서 기쁘게 추대한다”고 추대사 한 후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음을 공포하였다. 이어 조완희 목사(동해교회 원로목사)가 축사했고, 황득주 원로목사가 답사했다. 또 추대패 및 꽃다발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윤창섭 목사(강원동지방회 회장)가 교단 공로패를 전달했다.
3부 순서는 임직 예배로 드려졌으며 집례자인 심봉섭 목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받는 박영자 권사에 대해 “본 교회의 권사로 취임한 이후 오늘까지 변함없이 충성하여 헌신적으로 사명을 감당해 왔다”고 소개하며 추대사 한 후 공포, 추대패 및 꽃다발을 증정함으로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또 권사 취임식은 박종원 집사 외 13명의 취임자 소개 후 서약, 공포, 권사 취임패 및 꽃다발 증정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안수집사 안수식 및 취임식이 이어졌으며, 김정수, 이성일, 장형기 서리집사에 대한 소개와 서약을 한 후 안수례를 하였고, 공포 및 취임패 수여로 총 3명의 안수집사가 임직되었다.
이어 박병권 목사(강릉제일교회)가 권면하고, 김영헌 목사(도계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양진우·이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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