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회(강충선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선교헌금 전달식을 갖고 인도 선교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선교헌금은 동신교회가 18~20번째 해외 지교회를 건축하기 위한 헌금이다. 열여덟번째 해외 지교회인 인도 깔리기리교회 건축헌금은 김영순 권사 가정에서 1100만원을 헌금했고, 최수연 및 선을 남매가 열아홉번째 지교회 인도 사다뿌람교회에 1400만원을 건축헌금했으며, 이윤섭 장로와 김영선 권사 가정이 스무번째 지교회 와남꿀람교회에 1300만원을 건축헌금했다.
이에 대해 박종대 장로는 “강충선 목사 부임 이후 ‘선교하는 교회’로 선포해 매년 국내 및 해외 지교회 개척 선교를 하게 됐다”며 “이번에 인도에 열아홉번째 등 해외에 스무번째 지교회를 개척하는 쾌거를 올려 기쁘다”고 밝혔다.
선교에 모범을 보이는 교회가 있어서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전파되는 사역이 지속되고 있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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