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교회(정태균 목사)는 지난 4월 17일, 교회 설립 48주년 권사취임 및 집사안수식을 가졌다.
성진교회는 ‘꿈꾸는 교회, 춤추는 교회’를 표어로 “예수님의 꿈이요 비전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공동체, 성령님께서 춤추시는 교회”를 이루어 가고자 달려가고 있다. 이에 성진교회는 담임목사의 목회 사역에 함께 힘을 보태며 기도함으로 나아갈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제Ⅰ부는 48주년 기념예배로 드려졌으며, 엄기주 장로(서대문교회, 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최성상 목사(사능교회, 서울중앙지방회 부서기)가 성경봉독을 한 후 성진교회 시온성가대가 ‘시온성과 같은 교회’라는 곡으로 찬양을 했다. 박이경 목사(꿈★이있는교회, 서울중앙지방회장)가 의 고린도전서 16장 15장 18절을 본문으로 ‘산소탱크 신자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합력하여 교회를 섬기고 순종하는 일꾼이 되라”고 전했다.
제2부 권사취임식은 김명철 목사(서대문교회, 서울중앙지방회 남부감찰장)의 기도 후 함명자, 빈임순, 김명래, 임미숙, 김금자, 한진숙, 이상신, 김민진, 백현미, 양성옥, 이지숙 등 총 11명의 집사가 서약, 공포함으로 권사로 취임되었다.
제3부 집사 안수는 이두원 목사(안디옥교회, 서울중앙지방회 서기)의 기도 후 박희철, 문병옥, 최기택, 김희창, 안성호, 홍성완, 김선길, 이범찬 등 총 8명의 집사가 서약, 안수, 공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 담임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증정 한 후 축하객들의 꽃다발와 선물 증정으로 기쁨과 축하의 시간이 가졌다.
제4부 축하와 권면 시간에 황충성 목사(시온교회, 서울중앙지방회 동부감찰장)의 권면, 김성찬 목사(양지교회, 서울중앙지방회 북부감찰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에 임직자를 대표한 김희창 안수집사의 답사가 있었다.
이어 교회를 대표해 최진원 장로가 임직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임직자를 대표해 함명자 권사가 교회 리모델링에 사용해 달라며 감사헌금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성진교회 권사회에서 신임 권사에게, 서울중앙지방 남전도연합회에서 신임 안수집사에게 선물을 증정함으로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담임목사의 두 딸인 정하은, 정다은자매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가를 불렀으며, 장희철 장로(성진교회)의 인사 및 광고, 박경완 목사(성진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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