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황토힐링판재’ 개발·생산, “이익금 복음 위해 사용”

본지 협력업체 대표인 김정남 장로(수정교회)가 사업 수익금 중 일부를 언론 선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장로가 하는 사업은 ‘생황토힐링판재’ 판매 및 설치 등이다. 황토가 인체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황토는 61종의 흙 중에서 가장 강한 약성을 가진 무병 장수의 흙으로써 살아있는 생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황토에 대해 김 장로는 “황토의 효소성분은 독소 제거, 분해력, 비료 요소, 정화 작용의 역할을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주며, 체내노폐물을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아토피 등 염증을 제거하며 비세포, 즉 암 억제 및 마음을 진정시켜 심신을 튼튼하게 해 황토방에서 잠을 자고나면 상쾌하고 활력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황토의 체감 온도 파장은 부드럽고 상쾌해서 자녀들 성격 형성에 좋으며 공부하는 수험생의 성적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황토를 가까이하면 유익한 원적외선이 인체에 방사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짐으로서 노화방지, 신진대사촉진, 만성피로회복, 각종성인병예방, 화상에 대한 효과는 물론 원적외선과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체내의 유해물질을 방출시켜 사계절 쾌척한 온도를 유지하고 집 냄새를 없애주며 집 진드기 의 서식을 방지해준다고 전했다.
하지만 황토를 반죽해 시공하려면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감안해 김 장로가 100% 친환경제품인 생황토힐링판재, 즉 생황토실내마감재를 국내 단독 특허제품으로 개발·생산하게 됐다. 이처럼 더 효과가 좋은 황토 마감판재를 출시해 가정이나 사무실은 물론 찜질방 설치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오게 됐다. 또한 아파트, 주택, 유치원, 산후조리원, 요양병원, 아토피치유센터, 공부방, 체험실, 기도실 등에 손쉽게 생황토방을 시공할 수 있어 대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업 번창 일로에 선 김 장로가 언론 선교에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이유가 있다. 김 장로는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는데, 배후에 언제나 뜨거운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하는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 장로는 이 제품으로 교회가 부흥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교회당에 생황토 힐링체험실을 운영해 재활치료를 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교회 부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실내를 생황토힐링판재로 설치해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달라고 권했다.
이러한 신앙 배경이 있는 김 장로는 건축 및 건설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다가 생황토힐링판재를 대중적으로 선보이고자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본사를 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장로는 “뜻을 같이하고 싶은 교회나 개인이 함께 해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원한다”며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장로는 이 제품에 대해 실내 어느 공간이든지 황토방을 쉽게 꾸며 우리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국내최고품의 생 황토를 주원료로 숙성시킨 볏짚과 소맥분을 혼합하여 일정한 압력과 온도를 유지하여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수년간 수많은 시험과 연구로 정성껏 만들어진 국내에 단 하나뿐인 특허제품으로 개발된 것이며 흡음·난방(축열)효과가 우수하며 따라서 난연 2급의 불연제품으로 내부 공간 어디든 안전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어, 에코 실내건축 마감자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황토를 주원료로 나라산업(주)에서는 생 황토힐링판재 를 개발하여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제로 전국 각 지역에 대리점을 두어 자재를 판매납품하며 설치공사도 당사의 인테리어 기술진과 지역협력업체가 함께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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