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CS, 2010년 최초의‘정규 대안학교’설립 기대
미국 랭킹 300위권의 대학으로 졸업생 전원 진학

여름방학 맞아 해외 및 국내 캠프 진행

‘대안학교’중‘개정된 법령에 의해’정규 대안학교의 설립을 준비하는 곳이 있어 그 향방이 주목된다. 2005년 5월 24일, 대안학교를 정규학교로 인정한다는 내용의‘초·중등교육법 제 60조 3항’이 개정·공포 되었지만 실질적인‘법’적용을 위한‘대안학교 설립·운영 규정’은 2년여 만인 2007년 6월 28일에 공포되었다.‘시행령’공포이후 2년여 만에 드디어 첫‘정규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학교설립계획 승인신청서’가‘글로벌교육선교회’로부터 충북도교육청에 접수 되었다.

‘글로벌교육선교회’는 1998년‘한미청소년교육선교회’로 시작한 기독교 국제화교육 전문기관이다. 2003년 '글로벌 비전 아카데미'로 시작하여 2004년 음성 캠퍼스를 건립하며‘글로벌 비전 크리스천 스쿨’(이하 GVCS)로 교명을 변경 하였다.

 2009년 4회 졸업 예정 학생들을 포함하여 약 120여명의 졸업생들은 95%이 상 이 U.S. News & World Report 선정 300위권 내의 대학에 진학 하였으며 그중 40%이상이 100위권 내의 유수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이 대안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GVCS'가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정규학교’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설립계획’이 승인 되면 2009년 8월 31일 까지‘학교설립인가 승인신청서’를 접수하도록 되어있다.‘설립인가’승인 여부는 개교 3개월 전까지 통보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 12월 말 까지는 정규‘대안학교’로써의 인정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절차를 거쳐‘학교설립승인’이 나게 되면‘창의적 인재육성’및‘학생, 학부모의 선택적 교육 다양성에 따른 학교 선택권 확대’등 현 정부의 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최초의‘정규대안학교’가 탄생된다. 동 교는 지난 10여년 전부터‘국제화 대안 교육’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범적 운영과 원할한 추진 그리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GVCS의 설립자인 이사장인 남진석 목사는“우리의 자녀들이 탄탄한 기초학력과 글로벌 언어 소통능력의 바탕위에 창의력과 사회성 그리고 리더십을 도구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위한 진정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 양성의 소명위에 학교를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및 국내 캠프도 연다.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여름방학 영어캠프’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선보이게 된다. 해외 캠프는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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