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 (회장 박태희 목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울산, 부산, 전주 등 각 지교회를 방문하고, 후원을 요청했다. 회장 박태희 목사, 부회장 장 환 목사, 부회장 박광훈 목사, 감사 이재완 목사, 실행이사 김광선 목사, 사무국장 임영건 장로 등 6명이 방문했으며 이들은 울산성광교회(장기영 목사), 울산교회(강교섭 목사), 울산광명교회 (천영곤 목사), 밀양교회(고성래 목사), 부산광역시의 수정동교회(조관호 목사), 동광교회(이창훈 목사), 한누리교회(김영준 목사), 예동교회(임재규 목사), 전주시의 바울교회(원팔연 목사), 전주태평교회(김재곤 목사) 등을 순회했다. 이 교회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보내주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목회를 격려하였다.
이 장학기금은 기성교단 유일의 목회자 양성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1년도 제95년차 교단 총회에서 교단적으로 전국 교회가 합심하여 장학기금으로 50억 원을 모금하도록 한 결의에 따른 것이다.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장학기금 모금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에 서울신대 후원회장, 이사장과 총장을 공동회장에 추대하고 서울과 지방을 년 2~3회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순회에서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에서는 밀양교회에 3,000만 원, 한누리교회에 3,000만 원, 예동교회에 3,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요청하고 이의 완납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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