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차 총회 부총회장 선거 입후보자로 등록한 이원호 목사(소양교회)가 지난 3월 27일 오후 3시경 춘천중앙고속도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교통사고로 소천했다. 이 사고는 안 모 동기 목사의 장례식장이 있는 군산으로 가던 중 원주 근교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강원도 춘천시 옛경춘로 663 소재 춘천호반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예배는 3월 30일 오전 7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느보산이다 .<현재시각 3월 28일>
향년 63세를 일기로 소천한 이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1979년 목회를 처음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후 교단 100주년 부흥분과위원장, 기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유지재단 이사, 교단 선교부장, 오네시모선교회 후원회장 등을 역임했고, 경찰청 교경중앙위원으로도 활동해 왔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