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발행인 박현모 목사)와 (주)풍한퍼니처(대표 배춘선 장로)는 지난 3월 23일, 본지 사업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품 판매 수익에 따라 본지에 문서선교비를 기탁키로 합의했다.
이 협약에 대해 하문수 장로(본지 법인이사)는 “양자 업체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수익 창출을 위해 동등한 자격과 권한을 유지하며 협력할 계획”이라며 “풍한퍼니처 가구들을 구입할 때마다 본지 문서선교비가 기탁돼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약서에 따르면, 풍한퍼니처는 자체 특허된 교육용 및 교회 예배용 의자를 생산해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본지는 각 교회와 교육시설에 풍한퍼니처의 제품을 알선 또는 공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신문에 공장과 제품에 대해 광고도 해 주고, 적절한 판매수익을 보장도 해 주는 상생 관계를 이룬 것이다.
풍한퍼니처는 기능성 의자인 ‘섯는 접의자’를 개발해 4개의 특허 기술과 3개의 디자인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사용치 않을 때는 접을 수 있어서 좁은 공간을 넓혀 주는 특징이 있다. 즉 디자인이 깔끔해 자리를 비울 때는 정리정돈이 잘 되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녹색 친환경적이며, 화재위험을 고려해 만들었기에 매우 견고하다.
또한 허리 받침대가 있어서 앉을 때는 편안함을 주고, 자세를 바르게 해 준다. 이 의자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배 장로가 유럽 여행을 할 때, 예배당 성가대가 기립할 경우, 의자가 접혀 찬양할 때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은 것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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