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신교회(박현모 목사)는 지난 3월 27일, 사랑성전에서 교회 설립 54주년 기념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장로 장립과 권사 취임, 그리고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를 했다.
이번 임직식에 대해 박현모 목사는 “대신교회 설립 54주년을 맞이 하여 귀한 임직식을 갖게 됐는데, 초대교회가 일곱집사를 세운 후 말씀이 더욱 왕성하여지고,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진 것처럼 이번 임직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신교회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며 겸손히 이웃을 섬기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교회는 지난 1962년 3월 18일, 대방동 은성직업보도소 2층에서 설립예배를 했고, 1967년에 신길동으로, 1968년에 신정동으로, 1976년에 고척동으로 교회당을 건축해 이전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후 1993년 12월 19일, 제5대 담임으로 박현모 목사가 부임한 이후 계속 부흥해 지난 2002년 온수동 새 교회당 입당예배를 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에 제105년차 총회장으로 박현모 목사가 선출되는 역사를 이루기도 한 교회다.
이날 1부 예배 집례는 박현모 목사가 맡아 진행 했고, 구자혁 장로(서울강서지방회 부회장)가 기도 한 후 이근수 목사(서울강서지방회 서기)가 성경봉독했으며,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후 이덕한 목사(서울강서지방회장)가 사도행전 6장 1절부터 7절까지를 본문으로 ‘일곱 집사의 자격과 역할’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조남국 목사(광명중앙교회 원로)가 축도를 했다.
이어진 2부 임직식에서 명예장로 추대를 위해 천명철 목사(서울남교회)가 기도한 후 담임목사가 임직자 소개, 추대사, 공포, 임직패 및 메달 증정을 했다.
이어 김용우 목사(에바다선교교회)가 장로 장립을 위해 기도했고, 담임목사가 소개, 서약, 안수례, 공포, 성의착용,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을 했으며, 서울강서지방회 장로회 찬양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또한 박재순 목사(은강교회)가 명예권사 추대를 위해 기도했고, 담임목사가 소개, 추대사, 임직패 및 메달 증정을 했다. 또 이광훈 목사(광명교회)가 권사 취임을 위해 기도했고, 담임목사가 소개, 서약, 공포, 임직패 및 메달 증정을 했다.
한편 ‘축하 및 권면’ 시간에 김에셀 집사가 축가를 했고, 계성철 목사(개봉교회)가 교회에게, 문정섭 목사(소망교회)가 임직자에게 축사를 했으며, 임경식 목사(행복한교회)가 교회에게, 홍재오 장로(지방회 증경장로회장)가 임직자에게 권면을 했다.
이어 한안섭 목사(서울중앙교회)가 격려사를 한 후 장동일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를 했으며, 교회가 임직자에게 전달하는 기념품을 박웅식 장로가 장동일 장로에게 전했으며, 임직자가 교회에게 전달하는 기념품을 장동일 장로가 박웅식 장로에게 전했다.
끝으로 김점동 장로(준비위원장)가 광고를 한 후 최중호 목사(목동사랑교회)가 식사 기도를 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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