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준 교역자양성원인 서울중앙신학원(원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장충단교회 수련관에서 개강수련회를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최선을 다해 마치기로 다짐했다.
이번 수련회의 주강사는 이 학교 이사인 최원영 목사(본푸른교회·본지 편집인)가 맡아 인도 했다.
또한 이번 수련회에서 황돈형 교수(교무과장)는 학교의 발전상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대해 세가지 학교 역할에 대해 소개를 했다.
첫 번째로 전도사를 구하기 어려운 시대에 중앙신학원이 부교역자들을 많이 배출해 줘 담임목사들의 목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처럼 목사와 평신도 간의 매개체 역할을 해 개 교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라고 밝혔다. 특히 이 학교에서는 전도 등 실질적으로 목회에 도움되는 과목을 가르치고, 성경 과목을 심도있게 가르치며, 설교 훈련과 상담학 등 분야별 강의도 진행한다.
두 번째로 개 교회에 도움 줄 ‘평신도 지도자 교육 과정’도 교육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는 기성 총회에서 평신도 지도자 및 교역자 양성과정을 명시한 인가를 받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제자훈련, 전도, 상담 등 6과목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로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강사들과 전폭적으로 후원하는 이사들, 그리고 교장이 혼연일체 돼 운영이 가능했다는 점을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마친 동문들이 목회에 성공한 후 학교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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