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이 이슬람교에서는 유일신 ‘알라’를 상징한다고 일반에게 알려져 있지만, 의미로 본다면, ‘진리의 시작’을 뜻한다고 무슬림들은 믿고 있다. 또한 깜깜한 그믐이 지나고 처음 떠오르는 달이 바로 초승달이고, 그 옆에 있는 샛별과 함께 등장한다. 즉 이슬람 상징은 초승달이며, 신앙고백(샤하다), 기도(쌀라), 금식(라마단), 희사(자카트), 성지순례(하지) 이상 5가지 율법을 뜻하고 있는 것은 별 모양이라 한다. 또한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이슬람 국가들의 국기엔 공통적인 초승달과 별 무늬가 그려져 있으며 이는 14세기 한 전쟁에서 국왕이 전선을 방문했을 때 초승달과 별이 떠 있었는데 이는 진보를 상징한다는 뜻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셀레네다. 셀레네는 그리스어로 달이라는 뜻이며 라틴어로는 루나(Luna)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신화에서 티탄 신족(神族)인 히페리온과 테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서, 이마에 초승달 모양의 달을 이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달신 숭배에서 유입된 것으로 민간신앙에서는 달이 동,식물의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겼다. 또한 셀레레는 미소년 엔디미온을 사랑하여 제우스에게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잠에 빠지게 해 달라고 간청하여 제우스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자, 그와의 사이에서 50명의 자녀를 낳았다고 전해진다. 『신하 위키』에서 달의 여신은 “셀레네”이다. 이 '셀레네'와 '아르테미스'를 동일신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아르테미스는 달의 여신이다. 달의 여신, 사냥의 여신, 출산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로마명은 디아나(Diana). 직분은 순결의 여신, 출산의 여신, 사냥의 여신, 어린이나 어린 동물의 보호자이다. 달의 여신, 사냥의 여신, 출산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달은 음에 해당하여 여성으로 본다. 달은 여신, 땅으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地毛神 대지의 풍요로움과 여성의 생식력이 결부되어 태어난 신격으로 아버지로서의 성격이 강한 천공신의 신격과 대비되는 위치에 있는 어머니 여신들이다 영어로는 어스마더(Earth Mother), 그레이트 마더(Great Mother)등으로 부른다)으로 출산하는 힘을 가졌다고 여겼다. 달 속의 토끼 신화는 중국에서 달의 여신인 항아 또는 항아의 변신인 두꺼비 신화와 결합해 더욱 풍부한 내용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슬람 경전인 코란이 「성 꾸란」이란 이름으로 최영길(명지대 아랍어 문학과)교수에 의해 발행 되었다. 최영길 교수가 발행한 꾸란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는 알라를 하나님으로 번역 하였는데 이는 한국 기독교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악의적 번역이다.
“자비로우시고 자애하신 하나님(알라)의 이름으로 온 우주의 주님이신 하나님(알라)께 찬미를 드리나이다”(코란1:1-2)고 적고 있고 또한 성꾸란 서문에서는 “만유의 주님이신 하나님(알라)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고 적고 있다.
무슬림 한명에 고민하는 한동대학교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 투데이 2007년 11월17일자에 “한동대학교에서 유학 온 ‘아브라함 헤이크마툴라 나페’(22세)라고 하는 무슬림이 온 학교를 돌아다니며 이슬람 교리를 전파하고 다니고, 심지어 기도실에서도 십자가를 떼고 메카를 향해 절하는 풍경을 연출하기까지 했다 한다. 만에 하나 이슬람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앙을 속이고 이슬람도 하나님을 믿는 종교로 포장한다면 그리고 신천지처럼 타끼야를 가지고 한국교회에 몰래 침입해 이슬람을 전파 한다면 이에 대한 대책이 한국교회에 세워져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후 11: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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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목사의 목회에세이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