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을 지원해 삶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나눔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지원된 물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급 극세사 이불 150개와  쌀 120포대, 라면 80상자, 사과 16상자, 햄선물세트 35개 등의 식료품과 세제, 휴지 등의 생필품 40상자 등으로 추운겨울 따뜻한 잠자리와 먹을거리가 필요했던 지역 내 가정에 배분됐다.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는 제1탄 김장나눔데이를 2회 실시하여 일천만원상당의 김치를 담아 지역내 저소득층에 10kg의 김치를 지원하였고, 제2탄 까만두손을 5회 실시하여 80가정에 연탄 일만팔천장을 지원하여 상도동 일대를 따뜻하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 프로젝트인 이번 나눔데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시돼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나경원 동작을 국회의원, 허동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박기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또한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온 서울도시철도공사 정태구 기획조정실 파트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했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이번 상도겨울나기프로젝트를 풍요롭게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개인 및 기업의 헌신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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