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하늘교회(윤수현 목사)는 지난 1월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전도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9명의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영어 백지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또한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영어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통역을 통해 현지어로 복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 성도는 “짧은 기간에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역사는 놀라웠다”며 “하나님께서는 전도한 모든 지역에서 새신자를 보내주셨다”고 했다.
필리핀 전도여행에 참여한 성도들은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성도는 “처음에는 오지 않으려 했는데 그랬다면 크게 후회했을 것”이라며 “다음에도 기회가 닿는다면 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하늘교회는 지난 4년동안 7개국에 8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한바 있다. 이번에는 필리핀에 2명, 카메룬에 3명의 선교사를 세웠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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