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지난 1월 4일,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활기찬 새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교직원과 대학의 모체인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메세지를 담은 영상상영과 조대성 교수의 특송, 나라와 민족, 학교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 케익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 한기동 감독은 ‘약한 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총회와 나사렛대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힘찬 도약을 위해 열정과 협동으로 뭉쳐 힘차게 뛰어 가자”고 당부했다.
신민규 총장은 “2016년에는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과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구내식당에서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과 학교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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