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솔샘교회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솔샘교회 본당에서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 예식을 갖고, 더욱 부흥하는 교회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최봉석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했으며, 이명우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이명우 원로목사는 본 교회에서 37년간 근속 시무하였으며, 본 교단의 목사로 39년간 근속 시무했다. 이 원로목사는 특히 본 교회 시무 중 무흠하게 근속 시무하여 선한 목자로서 헌신적으로 목회자의 사명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교인들과 참석자들은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 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며 “지금까지 치리목사로 수고해주신 강종춘 목사님(치리목사, 양문교회)과 순서를 맡아주신 목사님, 장로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담임목사 취임예식, 3부 원로목사 추대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강종춘 목사의 사회로, 임명빈 목사(지방회방, 길음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취임예식에서는 담임 최봉석 목사에게 “청빙을 받아 서울북지방회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서약한  목사 최봉석 씨에게 아름다운 솔샘교회의 치리권을 부여하고, 이제부터 아름다운 솔샘교회 담임목사 임을 공포한다”고 선언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철규 목사(광주교회), 민흥식 목사(지방회 인사부장, 중부교회)의 축사, 임경식 목사(행복한교회)의 권면, 축가, 이명우 원로목사의 답사 및 섹소폰 찬양, 이혜천 원로목사(은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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