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박태희 목사)는 지나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김천 모암교회(김세웅 목사), 구미중앙교회(김진호 목사), 경주중부교회(이종래 목사), 대구 봉산교회(최성주 목사), 대구제일교회(오연택 목사), 포항교회(유승대 목사), 군위교회(허병국 목사) 등을 순회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학기금을 보내주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기금 모금 순회 행사에는 회장 박태희 목사, 부회장 장환 목사, 부회장 박광훈 목사, 감사 이재완 목사, 실행이사 김광선 목사, 사무국장 임영건 장로 등 6명이 참여했다.
이 장학기금은 교단 유일의 목회자 양성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1년도 제95년차 교단 총회에서 교단적으로 전국 교회가 합심해 장학기금 50억 원을 모금하도록 결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 장학기금 모금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장에 서울신대 후원회장, 이사장과 총장을 공동회장에 추대하고 서울과 지방을 순회하며 활동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는 이번 순회에서 포항교회에 5,000만원, 김천 모암교회에 3,000만원, 구미중앙교회에 3,000만원, 경주중부교회에 3,000만원, 대구 봉산교회에 3,000만원,  대구제일교회에 2,000만원, 군위교회에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요청하였으며, 목표가 이루어지기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에서는 1997년 장학금을 처음 지급한 이래 2015년 2학기까지 기탁장학생과 군종장학생을 포함하여 총 2,212명에게 23억6,95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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