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 사랑의동산교회(김중현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사랑의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했다.
6년 전 청년부에서 시작한 사랑의연탄나누기 행사는 전 교인이 동참해 함께 실천하는 운동으로 확대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져 매년 나누는 연탄이 늘어나고 있다.
사랑의동산교회 성도들은 올해도 총 1만 1천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눴다. 청년들은 직접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면서 “섬김과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더욱더 알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중현 목사는 “교회 사역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성도들이 기쁘게 참여해줘서 고맙고 더 의미가 있었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더 많아지는 연말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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