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신촌교회는 정찬선 목사 부임 후 안정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이제 60주년을 맞아 부평 신촌교회는 정 목사를 중심으로 전교인이 하나 되어 중요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하나는 총력 전도이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회 전체가 전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또 하나는 성전 봉헌이다. 교회 건축 후 그 동안 남아 있던 부채를 모두 해결한 후 봉헌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그 모든 것들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60주년 프로젝트를 앞에 두고 부평 신촌교회는 전도의 불을 붙이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강사는 예수비전교회의 안희환 목사이다. 안희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 위기를 만나기도 하지만 그 위기의 순간에 오히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깨닫게 된다. 인간이 맞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죽음이라고 할 때 그 최악의 상황도 최상의 상황인 천국으로 연결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 안에 생명(영생)이 있게 되고 그 생명이 있기에 천국에 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는데 그 생명이 예수님 안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예수 믿는 것을 가장 큰 복으로 알아야 하며 더 나아가서 그 예수님을 전해주는 것이 최고의 사랑이며 선물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전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