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전 발행인 고 송기식 목사(수원교회 원로)가 지난 10월 8일 소천해 지난 10월 12일 천국환송예배를 드렸다.
송기식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강경교회, 군산중앙교회, 대구봉산교회, 강남교회, 수원교회 등에서 목회했으며,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서울강남지방회장, 중부지역 총회장, 총회 교육부장, 바른목회협의회 대표회장,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총회 고시위원장 등 교단을 위해 사역을 했다.
또한 대한기독교교육협회 회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 등 교계 일도 맡았다.
또 활천사 논설위원 및 편집위원을 역임한 후 본지 발행인을 맡기도 했다.
이 발인예배 집례는 염병길 목사(경기중앙지방회 부회장, 충만교회)가 맡아 진행했으며, 황범택 장로(지방회 부회장, 수원교회)의 기도 후 이상철 목사(지방회 서기, 큰빛교회)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경기지방회 사모회의 조가 후 박종건 목사(지방회장, 비종열린교회)가 창세기 23장 16절부터 20절까지를 본문으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또한 권순일 장로(전 지방회 부회장, 수원교회)가 약력을 소개한 후 조화운 목사(전 지방회장, 신광음교회)와 최희범 교수(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가 조사를 전했다.
한편 이정환 목사(수원교회)의 인사 후 홍인덕 목사(전 지방회장, 향남교회)의 축도로 발인예배를 마쳤다.
이어 하관예배는 이정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김성겸 장로(전 지방회 부회장, 하저교회)의 기도에 이어 고영곤 목사(전 지방회장 의왕교회)가 고린도전서 15장 55절부터 58절까지를 본문으로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후 정준택 목사(전 지방회장, 동탄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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