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회 소속 남포교회(손승일목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창립 55주년 기념 '이웃초청 사랑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웃초청 사랑 큰 잔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기쁨을 나누고 더불어 생명의 말씀을 듣는 기회를 제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회창립 55주년을 맞아 세심히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악만남의 잔치, 사랑잔치, 말씀잔치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악만남의 잔치는 서도소리인간문화재인 이문주박사가 진행을 맡아 가야금 병창, 국악찬양, 효아리랑, 민요메들리, 학춤과 선녀춤, 서도산타령 등 공연이 있었고, 말씀잔치는 남포교회 출신 목회자들인 오범열목사(성산교회), 장여산목사(화평교회), 서만진목사(평화교회명예) 등이 강사로 참여해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남포교회 출신 협의회인 남신회의 협력과 성산교회(담임 오범열목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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