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대학평의회는 지난 9월 23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총회를 갖고 제8기 의장에 박대훈 목사(서문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김영철 목사(교회진흥원장)가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교단 위원으로는 전현식 목사(동부교회)와 최춘택 장로(한우리교회)가, 교원으로는 박영환·서은주·정인교·조갑진 교수가, 직원 대표로는 김문성 과장과 우미정 과장이, 학생대표는 학부 총학생회장 김대현 군으로 결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지난 9월 16일부터 오는 2016년 9월 15일까지이다.
한편 박대훈 목사는 선출 소감에서 “시대적으로 대학 여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점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대학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어 열심히 맡긴 사명을 감당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평의회는 대학 정원 조정안을 논의, 결정했다. 그 대상은 영어과, 관광경영학과 등이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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