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4.15 월 11:06
상단여백
HOME 교회 교육
교회학교와 성도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 가져오는 ‘쉐마교육’검증된 교육법으로 성장의 한계에 부딪친 한국교회에 돌파구 제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5.10.06 18:07
  • 호수 0
  • 댓글 0

 요즘 교인들의 연령대를 보면 이전과 달리 초·중·고 학생들의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교회에서 아이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 단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교단인 예장합동 교단만 하더라도 산하 교회 중 65%가 교회학교가 없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그동안 많은 대안과 방법론이 제시됐지만 시간이 지난 후 뚜렷한 성과를 낸 것은 많지 않다.
그중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방법론이 있다. 바로 설동주 목사가 이끄는 쉐마학당연구원에서 전파하고 있는 쉐마교육 시스템이다.

특화된 교재와 세대 간 소통 교육 방식, 놀라운 변화 이끌어


쉐마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장점이 있기에 새로운 성장 방법론으로 떠오른 것일까? 우선 설동주 목사의 쉐마교육은 교재부터 차별화 돼 있다. 쉐마교육의 교재는 ‘성경 교과서’인데 이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서 골고루 뽑은 150개 주제를 체계적으로 배열해 3년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만든 것이다.
쉐마교육 시스템은 유치부 3년, 유년부 3년, 초등부 3년, 중등부 3년, 고등부 3년 과정 동안 ‘150개 주제 커리큘럼’을 따라 성경을 매주 공부하고 3년이 지나면 동일한 주제를 반복하되 성경본문과 수준을 달리해 반복 심화교육을 하도록 구성됐다. 그렇기에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쉐마교육을 통해 교회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은 성경적 가치관이 확실히 정립된다.
쉐마교육의 또 다른 장점은 세대를 통합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토요쉐마학당의 경우 부모와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토론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작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부모와 자녀가 성경을 주제로 토론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의견 교환이 되며 소통이 이뤄진다. 특히 쉐마학당연구원은 부모, 자녀 간 갈등 치유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교재를 개발, 보급하며 가정의 회복을 돕고 있다.
쉐마교육을 살펴보면 일방적인 정보 전달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음을 던지고 그들의 생각을 들은 것처럼 서로가 질문하고 답변하며 생각을 나누게 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인 하브루타와 맥을 같이 한다.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지어 토론하고 공부하는 유대인의 학습방법으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함으로써 학습효율을 극대화 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다보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토론 능력이 개발된다.
토요쉐마학당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이런 방식으로 성경을 주제로 토론 하도록 하기에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쉐마교육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세대 간 벽을 허물고 하나 되게 한다는 것이다. 과천약수교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쉐마교육에서는 3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주일예배, 금요심야기도회,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아울러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금토 쉐마캠프’와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3대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이 한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며 삶으로 신앙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대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에서는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예배 순서에 참여하며 예배 문화 차이의 벽을 허문다. 이를 통해 세대 간 단절을 극복하고 부모의 경건한 신앙이 자녀에게 모범적으로 전달되게 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금토 쉐마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서로 마음 문을 열게 하며 효와 예절을 가르칠 수 있게 구성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역사탐방’의 경우 부모가 직접 가이드가 돼 자녀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고난의 기독교 역사를 가르쳐 투철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한다.

설동주 목사 “내가 체험한 변화
더욱 많은 목회자들이 경험하길”


이렇듯 쉐마교육 시스템은 단지 교회학교 교육용이 아니라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통합적으로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그렇기에 쉐마교육을 도입한 교회에서는 가정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쉐마교육 세미나에 가보면 부모와 자녀가 자신들이 겪은 변화를 울면서 간증하는 사례를 많이 접할 수 있다.
과천약수교회의 쉐마교육 실험은 계속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며 쉐마교육의 원리와 노하우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고 7기까지 진행된 글로벌 쉐마학당 세미나에는 총 7개 나라에서 연인원 2,000여명이 넘는 목회자와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쉐마교육 교재는 미국, 일본, 중국에서 번역 중에 있다.
쉐마교육을 도입한 교회들은 한결 같이 입을 모아 “암울해져 가는 한국교회에 쉐마교육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쉐마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변화를 체험했기에 나오는 말이다.
이들의 고백처럼 쉐마교육이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시 부흥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설동주 목사는 자신 있게 말한다.
“쉐마교육으로 인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목회자는 저를 비롯한 몇몇 사람들만이 아닙니다. 정말 많은 수의 목회자들이 체험했습니다. 저는 위기에 처한 교회학교와 성도들의 삶을 살리는 쉐마교육을 전파하는데 힘써 제가 체험한 변화를 더욱 더 많은 목회자들이 경험하게 하고 싶습니다.”
송상원 기자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