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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 단물(11)우리나라는 민족끼리 반세기가 넘도록 남북이 분단된 지구촌 유일의 국가이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09.04.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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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민족끼리 반세기가 넘도록 남북이 분단된 지구촌 유일의 국가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지내오면서 강대국의 전쟁터가 된 일도 많다. 이런 역사 속에서 강대국을 의지하는 사대주의가 문제가 된 시대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자주국가, 자주국방을 부르짖고 있지만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위협하고 있는 북의 태도에 미국과의 협력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 또 이 문제는 한*미 동맹의 약속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사색당파로 나라가 송두리째 부패하고, 급속도로 약해져서 일제의 손에 넘어가 36년간 혹독한 댓가를 치뤘다. 이 시대에는 나만 살겠다고 자기 이익만 챙긴 매국노들이 큰 소리를 쳤다.

요즘 우리나라 안과 교계 안을 살펴볼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심히 안타깝다. 나라가 경제적 위기와 안보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도 위협받는 이 때에 정당들끼리 사생결판을 하듯이 물고 뜯는 살벌한 정치판을 보면서 국민들은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교계도 한 수 더 떠 선거에서 부정한 일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정치집단을 형성하면서 세상을 닮아가고 있다. 어떤 부분은 세상만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는 그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느낌마저 든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신앙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일어서야 할 때이며,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의인 열 명을 찾은 아브라함의 기도가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된다. 혹 하나님의 심판이 이 민족에게 내리시지 않을까 매우 두려워진다. 우리 모두 자숙하고 근신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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