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일교회(김낙문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주일을 맞아, 대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김낙문 목사는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 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균형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영혼이 건강할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서 육체도 건강해야 하고, 이런 시간들을 통해 성도간의 교제도 깊어질 때, 진정 건강한 교회가 된다”고 말하면서 “내년 40주년을 바라보는 충일교회가 더욱 건강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설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박영웅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랑팀과 성결팀으로 나누어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오자미 던져 넣기, 캥거루 달리기, 카드 색깔 바꾸기, 족구, 릴레이 달리기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진행되었다.
체육행사를 통해 열띤 경쟁과 친교를 나눈 성도들은 쌀, 세제, 상품권, 여행용 가방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통해 더 큰 즐거움을 나눴다.
김낙문 목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많은 인원이 모여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고, 교회 온 성도가 한 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교제를 나눈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체육대회를 진행한 소감을 말하였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