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인 장로(실로암교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모처 H신학교에서 특강 및 신유 집회를 인도하고 왔다. 이 신학교는 그 지역 개 교회에서 시무하는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곳이다. 이번 특강 및 집회에 신학생 뿐 아니라 각 교회에서 담임을 맡고 있는 지도자들이 모였다.
이 집회 기간 동안 낮에는 매일 3시간씩 총 9시간 동안 사도행전 2장부터 19장까지를 본문으로 ‘성령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고, 저녁에는 오후 7시부터 신유 집회를 시작해 이르면 새벽 1시까지 늦으면 새벽 3시까지 집회를 인도했다.
이번 집회에서는 방문 환자 모두 100% 다 낫는 역사가 일어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들 환자 중에는 2명이 귀신들려 왔는데, 기도를 받고 축사의 역사가 일어났고, 기타 모든 질병들도 완치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 광경을 지켜 본 이 지역 성도들은 “다음에도 꼭 방문해 달라”고 간청했다.
한편 송 장로는 대전 다사랑교회(진건환 목사)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데, 매주 방문하는 암 환자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맹인도 치료 중에 있으며, 갑상선 암 환자는 암 전이가 정지되면서 회복 단계로 접어들기도 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송 장로가 상경해 서울 모처에서도 신유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송 장로는 신유 집회 강사로 널리 알려져 지난 8월 말에는 군포제일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80세의 노인이 전북 익산시 소재 실로암교회를 찾아 오기도 했다. 이 노인은 양쪽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로 알려졌다.
송 장로는 치유 기도를 할 때, 각 사람 마음 상태나 병명 상태를 자세하게 들어 주고, 각 사람에게 적게는 20분에서 많게는 60분간 진지하고 간절하게 안수기도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면서 송 장로는 “성결교회 선배 부흥사들은 집회에서 신유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점을 항상 강조한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송 장로는 성경 중심으로 풀이를 하는 형식의 강의가 특징이다.
송 장로의 신유 집회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서 2천년간 맥을 이어온 기독교의 이사와 기적의 역사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송영인 장로 연락처: 010-9989-1321 양진우 기자 @jwyang38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